경기도 안성시 / 작업장 / 2F / 416.25m² / 2009
안성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창작스튜디오와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혼용하는 방식으로 정한다. 일상을 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고 그것을 문화로 만들어가는것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특정한 장소인 지역을 지속시키는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힘이다. 그 에너지가 주민들의 내부에 잠재해 있음을 알려주고 그러한 가능성이 풍부한 땅에 살고 있음을 알려주고 끄집어 내는 일이 두리 창작스튜디오가 작동하는 지점이며 지역의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예술적 실천이 행해지는 이유이다. 작가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이유는 생활 속에서 지역을 면밀히 살피고 장소와 삶 그 둘이 만들어내는 지속의 힘을 찾아주길 바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