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 / 단독주택 + 근린생활시설 / 5F / 90.97㎡ / 2021
대지는 건축한계선으로 인해 면적이 작아 건축행위가 쉽지 않은 땅이다. 건축주는 대지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1개층의 면적은 작더라도 층수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면적이 협소한데 따른 디테일한 계획이 요구되었다. 건물은 1개층의 내부공간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철골조와 목구조 하이브리드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계단으로 활용되는 면적을 줄이기위해 반층마다 실을 구성할 수 있도록 스킵플로어 형식으로 설계하였다.
실내 인테리어는 내부 실의 면적이 작기 때문에 층고를 2.9m로 계획하고 내부마감은 백색계열과 유리 및 목재로 디자인하여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단독주택은 스킵플로어 형식으로 3층 현관, 3.5층 화장실, 4층 주방, 4.5층 드레스룸, 5층 침실, 루프정원으로 각각 구성함으로써 내부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