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 출판사 / 4F / 1,272.45m² / 2003
파주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계절의 두 mass는 대지가 지닌 자연의 조건에 순응하여 완전히 나뉘어 있으나 기능적으로 서로 만난다. 자연과 인공적인 조건, 그리고 대지와 건물을 일체화 시키려는 의도는 몇 개의 기준선들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구성된 두 mass 사이로는 열린 마당이 있고 사계절 각층 어디에서나 이 모든 자연을 다양한 모습으로 접할 수 있도록 건물은 자연 속으로 열려있다. 사계절 내내 이곳에서 생활해야 하는 사계절 식구들에게 이 집은 작업장이며 휴식처요, 생산의 장소이자 충전소가 되어야 한다. 강한 디자인보다는 약한 건축이 되기를 소망했고, 개념보다는 일상이 우선하는 공산이 되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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