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 2019
952타워
목구조 전망타워는 광산 수직갱의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타워 하부의 매스는 동굴 내부의 수평갱과 현재 동굴 내의 예술의 전당을 형상화하였다. 이곳은 문화예술 컨텐츠와 결합되어 집회와 강연 등의 공공을 위한 공간으로 계획하였으며, 수직갱을 형상화하여 만든 95.2m의 전망타워는 과거 광산 갱도의 깊이를 느끼며 올라 갈 수 있다. 전망타워의 돌출된 두 곳의 전망대는 가학산의 자연과 바위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제 1전망대와 광명동굴과 사업부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제 2전망대로 계획하였다.
목구조 전망타워는 광산 수직갱의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타워 하부의 매스는 동굴 내부의 수평갱과 현재 동굴 내의 예술의 전당을 형상화하였다. 이곳은 문화예술 컨텐츠와 결합되어 집회와 강연 등의 공공을 위한 공간으로 계획하였으며, 수직갱을 형상화하여 만든 95.2m의 전망타워는 과거 광산 갱도의 깊이를 느끼며 올라 갈 수 있다. 전망타워의 돌출된 두 곳의 전망대는 가학산의 자연과 바위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제 1전망대와 광명동굴과 사업부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제 2전망대로 계획하였다.
광명동굴의 마스터플랜 계획에 의해 현재 광명동굴에는 문화시설과 예술시설에 편중되어 있고 놀이시설 등의 액티비티 시설이 부족하다. 현재 광명동굴의 지하는 8개의 레벨과 두개의 수직 통로가 존재하지만 지하는 물에 잠겨있어 수직적인 공간의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목구조 전망타워로 만들어지는 수직적인 공간은 좀 더 폭 넓은 공간의 활용도가 기대된다. 전망타워에서 가학산과 연결되는 집라인(zip line), 번지점프(bungee jump) 등은 기존 광명동굴 내부의 시설과는 반대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