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밀양시 / 2008-2011
표충사는 임진왜란 의승병 활동에 앞장섰던 유정, 휴정, 영규를 추모하는 절이다. 의승병은 그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관군의 역할이 부족했던 곳에서 승려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왜군을 제압하는데 앞장서 임진왜란의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표충사 의승병 기념관의 건립을 통해 의승병들의 업적은 기념하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 운영하고자 한다. 기념관 조성을 중심으로한 표충사 일원의 정비계획은 단순히 표충사의 위상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밀양의 특성적 지역문화를 토한 지역 정체성 및 관광자원 확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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